Playful
옥수역 고가아래 Public Art Project- 2018. Sep






















































>> Artist note

Playful Fun Ground

옥수역 고가아래의 동네의 안마당 역할을 해줄 수 있는 공간이 실질적으로는 고가 도로의
자동차 소음과 수시로 지나다니는 전철의 소음으로 인해서 휴식이되는 공간으로서의 역할이 미흡하다고 판단되었다.  이 공간에 들어섰을때 휴식과 치유의 역할보다는 즐거운 놀이와 영감과 에너지를 주고 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서의 역할이 공공미술로서 전달해 줄 수 있는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가까운 곳에   바로 한강으로 빠지는 길이 있어서 이 지역 주민들은 생각보다 쉽게 자연 친화적인 환경을 접할 수 있지만  도시 생활에 익숙한 사람들은 오히려 콘크리트 숲에서 편안함과 안정감을 느낀다고 한다. 콘크리트 숲의 이미지들은 아파트, 건물들, 그리고  아스팔트 도로, 고가들이 사방으로 펼쳐진 도시의 이미지가 우리의 실제 삶의 현재 터전이며 이곳이 우리들의 플레이그라운드이다.  이곳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아트적 영감과 기발한 상상력을 펼칠 수도 있고 활동적인 놀이와 체험을 통해서 또 다른 에너지를 얻어갈 수 있는 공공미술을 설치함으로서 고가아래의 공간의 새로운 역할에 대해 실험적인 시도를 해보려고 한다.

  • 01. Oct, 2018



>>design








>> Poster